인공지능이 지은 시

알파고가 바둑 고수를 이긴 일은
이제 아득한 전설

지금은 챗지피티가
시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아
어지간한 시인보다 더 눈부시니

뉘 눈으로 구별할수 있을까
인공지능의 작품인지,
거장의 혼이 스민 글인지

나만의 색깔과 맛깔과 향기가 없다면
머물 수 없는 치열한 자리
오늘도 작은 마음을 모아
한 줄 한 줄 나만의 시를 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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