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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시인:
박도진
작성일:
2025-10-23 03:37
장독대
음식점 이름에서 스며드는
그냥 스쳐갈수 없는 정겨윰이여
콩을 고이 삶아
짚단 속에 메주를 빚던 홀어머니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면
메주 덩어리 오롯이 장독 속에 안기고
정성과 손맛이 놓인 자리
햇살과 바람이 머무는 그곳
장독대
이름만 들어도
가슴 한켠 푸근하게 다가오는 것
어머니의 장독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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