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

유림숲의 작은 노래 숲이 숨 쉰다
회화나무 그늘 아래
나쁜 기운을 삼키고
행복의 바람을 내뿜는 유림숲

광주의 고을
토지개발의 세월을 지나
건강한 땅 사람의 땀으로 빛나네

5·18 민주광장 가까이
희망의 불꽃이 여전히 타오르고
그 기억 위에 새 생명이 자란다

회화나무 잎새마다
평화의 숨결이 깃들어
오늘도 유림숲은
광주의 품속에서
명품처럼 반짝인다. ✨
← 시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