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온 식구 모여 웃음꽃 피네
둥근 보름달 아래 하나 된 마음

윷놀이 던지는 손끝마다
복이 굴러가고 웃음이 퍼진다

송편 한입에 달콤한 정
갈비 향기 따라 행복이 움직인다

가을바람 살랑, 나들이 길엔
사랑이 익어가는 황금빛 들녘

추석 그 이름만으로도
가족의 품 고향의 향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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