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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바늘 꽃
시인:
박도진
작성일:
2025-09-24 21:50
나비 바늘 꽃
길고도 가느다란 줄기에
흰나비가 살포시 내려앉아
바람에 흔들린다
길가에서 들꽃처럼 당당히 피어
머나먼 텍사스의
뜨거운 초원을 그리워하고 있다
거친 바람결에도
지치지 않고 춤추는
자유의 몸짓
이제 마지막 이별이
웃음 지으며 다가오건만
이루지 못한 꿈은
한송이 나비꽃이 되어 머물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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