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역사
- 시인:
이선자
- 작성일: 2025-09-05 20:08
명진/이선자
한적한 부소산길 천년의 지난역사
백제의 찬란함이 어즈버 간데없고
궁터엔 산새만 울어 슬픈 역사 전한다.
고란 사 전설얘기 꽃나비 삼천 궁녀
산새가 울다 지쳐 향 그런 바람으로
백마강 유람선위에 옛 추억을 울린다.
부패한 지도자의 방탕한 놀이문화
황산벌 오천결사 무능한 나라위해
목숨 건 계백장군은 길이 남을 충신이라.
부소산 싱그러움 다시 보고싶은 맑은 공기 청정의 산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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