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
- 시인:
김정희
- 작성일: 2025-09-05 14:03
아들 생일
87년 8월22일 아들아 너가 태어나던 날
1987년 새벽4시 30분
화장실을 갔다온 뒤부터 배가아파오더니
금방 뒤돌아서 5분 가격으로 아파서
기독교병원으로 택시를 타고 가서
5시10분에 너가 이세상에 태어나던날
이 어미도 다시없이 모든 아품을 잊은채
세상을 다갖는것 처럼 행복했었다
오늘이 그날이란다 아들
어미에게 오늘 같이 좋은날은
아들 그차체가 최고의 선물이구나
이 세상에서 최상으로 주님께 드려지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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