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adang
시
시보기
시쓰기
나의 시
자서전
자서전보기
자서전쓰기
나의 자서전
대화방
정보
시마당 소개
문의하기
개인정보
로그인
소설가 오유권
시인:
박도진
작성일:
2025-08-29 16:43
흙냄새 짙게 배인 나주평야
영산강은 말없이 세월을 적신다
가난을 벗삼아 홀로 습작하던 잚은 날.
시대를 앞서간 소설가의 붓끝에
농촌의 눈물과 웃음이 깃들었다
황토 위에
살아 있는 강이 되어 남아 있는 소설
문학관은 없지만
우리의 가슴이 기억하고 있다
← 시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