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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몽돌해변
시인:
오정실
작성일:
2025-08-18 22:31
몽돌해변
몽돌 사이로
조개가 달빛을 품고,
게는 작은 발걸음으로
파도와 숨바꼭질한다.
석화는 바위 품에
검은 빛 보석처럼 매달려,
밀려오는 파도 소리
하얀 숨결 되어
바다의 넓은 품에 안긴다.
푸르른 물걸의 부딛는 소리
흰 물살을 이루며 노래한다
철썩 철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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