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adang
시
시보기
시쓰기
나의 시
자서전
자서전보기
자서전쓰기
나의 자서전
대화방
정보
시마당 소개
문의하기
개인정보
로그인
23 꽃길 따라
시인:
오정실
작성일:
2025-08-14 14:45
푸른 산 너머
노을빛 번지는 시간
물소리도 바람도
오늘은
조용히 나를 반긴다
작은 집 한 채,
지붕 아래
추억 하나가 창을 연다
녹음 우거진 숲길
꽃길 따라 걸어 와
꽃향기 속에 젖어든다
우리의 삶도
결국은 꽃길 따라
추억으로 돌아가는 일인가?
← 시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