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adang
시
시보기
시쓰기
나의 시
자서전
자서전보기
자서전쓰기
나의 자서전
대화방
정보
시마당 소개
문의하기
개인정보
로그인
70. 어버이 날
시인:
정성심
작성일:
2025-08-06 15:49
어버이 날 - 정성심
아침부터
여러 번 울리는 전화기
반가운 목소리
귓전에 머무는 아침
카네이션 화분
빨강
분홍
어울려
줄 서는 거실
이제는
드리지 못하고
받기만 하는
만감이 교차하는 오늘
고맙고
감사하는 나의 가슴 속에
너희들이 보내오는
꽃이 피고 있다.
← 시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