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adang
시
시보기
시쓰기
나의 시
자서전
자서전보기
자서전쓰기
나의 자서전
대화방
정보
시마당 소개
문의하기
개인정보
로그인
46. 보내는 마음
시인:
정성심
작성일:
2025-08-04 20:04
보내는 마음
정성심
늘
나를 아끼고 돌보시던 분
하늘나라 길 따라
먼 길 떠나셨으니
이 세상 내 편 한 사람
그만 이별하였네
저 하늘 별 되시어
깜빡깜박
속삭이듯 눈짓 보내시나
시린 옆구리엔 이슬만 맺히고
허전한 마음엔
달랠 길 없는 그리움 차오르네.
(문학계의 큰 별이신 문학춘추 이사장님을 보내며)
← 시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