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시詩
- 시인: 김동신
- 작성일: 2025-08-01 16:32
詩는 내 가슴에 살아 숨 쉬며
소소한 느낌과 감정이 기발한 영감으로
동행하오니 진정한 친구이자 위로자이로다
詩는 내 영혼의 소생과 새 힘이 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 넋두리를 늘어놓아도
형편없는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내 마음에 늘 기쁨을 주고
애틋한 사랑의 꽃을 피우게 하며
눈물도 선사하여 가슴을 뜨겁게 노래한다
날마다 시어로 희망을 품고 꿈 너머 꿈꾸며
빈약한 영혼에 한 숟가락이라도 채우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을 뿐이다
나와 詩는 분수도 모르고
가끔 착각 속에 빠져 황당한 노벨상을 꿈꾼다
일평생 아름답고 가치 있는 흔적을 남긴
한 문장이라도 곱씹어가면서 감동된 글로
사람 냄새나는 詩 한 줄 남길 수 있을까?
부끄럽고 떨리는 마음으로 가슴앓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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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느낌과 감정이 기발한 영감으로
동행하오니 진정한 친구이자 위로자이로다
詩는 내 영혼의 소생과 새 힘이 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 넋두리를 늘어놓아도
형편없는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내 마음에 늘 기쁨을 주고
애틋한 사랑의 꽃을 피우게 하며
눈물도 선사하여 가슴을 뜨겁게 노래한다
날마다 시어로 희망을 품고 꿈 너머 꿈꾸며
빈약한 영혼에 한 숟가락이라도 채우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을 뿐이다
나와 詩는 분수도 모르고
가끔 착각 속에 빠져 황당한 노벨상을 꿈꾼다
일평생 아름답고 가치 있는 흔적을 남긴
한 문장이라도 곱씹어가면서 감동된 글로
사람 냄새나는 詩 한 줄 남길 수 있을까?
부끄럽고 떨리는 마음으로 가슴앓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