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도전과 열정을 그리며 사는 인생 역정
참 아름다워라
해는 저 산에 저물어 가고, 찾는 이 없다지만
남은 인생 어느 누가 살아줄 수 있나요?

어차피
한 번뿐인 인생길 거룩하게 살아가자
단 한 번 가는 길 진실하게 꾸며가자

아름다운 멋진 축복의 통로 자가 되어
우리 모두 함께하는 세상 이루어가리.

나그네 인생길, 웃음꽃 활짝 피워가며
뜨거운 가슴으로 설렌 여정 환희로 꿈꾼다


1978.12.1~2015.11.8.
36년! 긴 여행길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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