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adang
시
시보기
시쓰기
나의 시
자서전
자서전보기
자서전쓰기
나의 자서전
대화방
정보
시마당 소개
문의하기
개인정보
로그인
무아지경(無我之境)
시인:
임형택
작성일:
2025-07-31 16:21
* 무아지경(無我之境)
다시 찾은 길,
백운동 원림의 고요 속으로.
무위사(無爲寺) 바람에 실려
마음을 벗어 놓습니다.
無爲(무위),
있는 듯 없는 듯
흐르는 물처럼.
虛虛(허허),
비우고 또 비우니
더 가득해지는 순간.
無我(무아),
나를 잊을수록
더 깊이 나를 만납니다.
그리고, 침묵.
바람도, 나뭇잎도
고요히 스며드는 이곳에서
저절로 맑아지네요.
← 시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