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
- 시인: 김동신
- 작성일: 2025-07-31 15:58
끝없는 어머니 사랑은 어찌하여 내 가슴을 울릴까
어머니께서는 호올로 기거하시며
텃밭을 일구어 손수 조리해 드시니
그 어찌 감사 하오리까
그러나 … 시대와 현실의 굴레, 핑계 삼아
불효하기에 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
당신도 불편하신데 자식이라면
어떤 경우라도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시니
한없는 어머니 사랑, 그 어디가 끝일까
명절 때마다 더 먹어라. 더 마시라 하신 말씀 울컥하며
당신의 주름진 얼굴 바라보나니 내 가슴 쓸어내린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지 못하고 발걸음 재촉하니 가슴이 멍들어 울부짖는다
내 가슴속에 영원한 꽃의 향기로 존재하신
鄭今德 나의 어머님!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하오며 고작 전화 한 통 안부 묻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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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는 호올로 기거하시며
텃밭을 일구어 손수 조리해 드시니
그 어찌 감사 하오리까
그러나 … 시대와 현실의 굴레, 핑계 삼아
불효하기에 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
당신도 불편하신데 자식이라면
어떤 경우라도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시니
한없는 어머니 사랑, 그 어디가 끝일까
명절 때마다 더 먹어라. 더 마시라 하신 말씀 울컥하며
당신의 주름진 얼굴 바라보나니 내 가슴 쓸어내린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지 못하고 발걸음 재촉하니 가슴이 멍들어 울부짖는다
내 가슴속에 영원한 꽃의 향기로 존재하신
鄭今德 나의 어머님!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하오며 고작 전화 한 통 안부 묻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