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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시인:
김동신
작성일:
2025-07-31 11:20
두툼한 입술 속에
알알이 품은 자태는
보석처럼 반짝반짝 인다
온몸은 사랑이 불타올라
새콤달콤 노래하며 입맞춤한다
일생을 단호하게 사르라고
한 수 가르치고 있는 듯
껍질은 견고하도다
울 엄마 흘린 보혈처럼
아름다운 다산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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