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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하는 날
시인:
박도진
작성일:
2025-07-24 18:34
제대일의 설렘을 아시나요
긴밤을 풋잠으로 채우는 시간이었지
이졔 환자복을 벗고
평상시의 옷으로 바꿀 시간이 다갸오네
입원비 수술비 생각하지말고
고침을받고 병실에서 나가는 것으로
만족해야지
긴 재활 일정이 남아있지만
오늘아침 먹는 식사가
병원에서의 마지막 식사가 되기를 바란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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