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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단풍 찾아가는 길
시인:
박도진
작성일:
2025-11-16 22:15
백암산 골짜기 깊이 자리잡은 백양사
막바지 단풍 길목
쉽게 빗장을 열어 주지 않는다
사람의 물결에 실려
서서히 다가선 이곳 쌍계루
천년의 그윽한 숨결이 남아있지
늦장마 스치운 단풍들
잎의 빛깔도 화려한 불꽃이 아니지만
가을을 보내는 마음자리
오히려 더 붉어지네
눈보다 마음이 먼저 물드는
백양사의 깊은 가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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