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 작성자: 까꿍교수
  • 작성일: 2025-08-27 16:00

어머니2192
-첫 만남

새로운 인연이 웃음꽃 되어
피어난 자리 다과상에는
오색과일이 차려지고

정겨움으로 건네는 첫 인사 속에
두근거림과 떨림이 함께 흐르지만

첫만남은 음식보다 더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어머니의 따뜻한 말씀 한 마디
아버지의 든든한 미소와 형님의 사랑

이 순간을 잊지 않으리라고
첫 만남은 늘 설램의 시작이요
설램속에 준비한 선물

오늘은 축복의 날
우리의 인연이 꽃길 되길 기도한다♡
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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