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계곡과 편백숲 맨발걷기
by 최효숙 · 2025-08-18 08:17
읽으신 글이 아주 따뜻하고 하루의 소중한 기록으로 느껴져요 😊 제가 조금 더 매끄럽게 다듬어드리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여동생과 함께 무등산 국립공원 계곡에 다녀왔다. 맑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싸온 점심을 맛있게 나누어 먹으며 어린 시절 이야기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니 참 즐거웠다. 이후 편백숲으로 옮겨 맨발 걷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남편이 이제 집에서 지내겠다 하여, 나만 여동생집에서 자고 출근했다.